왕 쿠션이라는 이름처럼 손바닥을 다 가릴 정도로 엄청 커요.
그래서 몇 번 후다닥 하면 화장이 다 끝날 것 같았지만 막상 손가락에 힘을 줘서 찍어내는 양은 정해져 있다보니 다른 쿠션이랑 비슷하더라구요.
특이하게 그냥 스펀지가 아니고 스펀지 파우치 안에 내용물이 들어있는 타입이고 비비 특유의 회기? 핑크기? 가 있기는 해요.
커버력은 중간보다 조금 나은 정도라 고커버는 아니었고 새미매트 제형인데 좀 텁텁하게 발리는 것 같아요.
나중되니 건조한 느낌도 들었고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코랑 인중쪽에 몽글몽글 뭉치는 현상도 있었어요.
그리고 쿠션만큼 퍼프도 커서 손가락이 4개나 들어가고도 여유가 있어서 바를 때 계속 손가락이 빠져서 불편하더라구요.
커버력 평타 지속력 무난 촉촉함 최악
기존에 쓰던 정샘물 쿠션이 여행가기전에 똑 떨어져서 면세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얇게 발리는건 좋은데 여러번 올려줘도 커버가 잘 되진 않네요.
전체적으로 붉은기를 살짝 잡아주는 정도?
얇은 화장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집앞에 잠깐 나갈때 쌩얼이 걱정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일단 쿠션 쓰고 트러블은 없었는데 민감한 부분은 좀 간질거리네요. 이건 환절기 또는 미세먼지때문일 수 있어서 지켜보려고 합니다.
촉촉하진 않아서 환절기에 일어나는 각질부위는 시간지나면 허옇게 뜨는게 보기 좋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