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다시피.. 패키지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ㅋㅋㅋ
진짜 들고다니기 창피할 정도ㅋㅋㅋ 그리고 빨간색 벨벳 주머니는 왜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고급스럽게 보이려고 그렇게 만든것 같은데, 혹시 그것때문에 립스틱 가격이 더 높아진건 아닌가요..?
반면 제품력은 대박입니다. 엄청 부드럽고 크리미하게 발리는데, 크리미한 립스틱들 중에 얼룩지면서 발리는 제품들도 많거든요. 근데 얘는 얼룩없이 입술전체를 완벽하게 채웁니다.
각질이나 주름부각도 별로 없구요.
크리미한 만큼 지속력은 아주 좋지는 않지만, 밥을 먹거나 하지 않는이상 그닥 많이 지워지진 않습니다.
제가 사용한 컬러는 12호 베이지 발리 컬러인데, 누디한 베이지 컬러입니다. 조금 더 오렌지빛이 돌았으면 더 예뻤을것 같지만, 무난하고 예뻐서 스모키메이크업 할때나 데일리 립스틱으로 잘쓰고 있습니다.
립스틱 컷팅형태가 참 특이합니다. 옆에서 보면 끝부분이 뾰족하고 앞에서 보면 네모난 모양으로 디자인 되어있는데, 이게 입술라인 딸때 아주 편하더라구요.
근데 립스틱 자체가 크리미하다보니 바를때마다 스틱이 많이 뭉게지는 편이라 이 모양이 금방 사라질것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