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파우더키스라서 굉장히 파우더리하고 매트한 질감을 예상했었는데, 바를 때 생각보다 유분기가 느껴지고 보송함이 덜하고 미끄러지듯 발려서 처음에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
별로라는 뜻은 아니고 생각보다 보송함이 덜하다는 뜻.
벨벳 립스틱을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사용했었는데, 그 중 가장 부드럽게 발린다고 느꼈던 레*카인드 페이드 매트 립스틱, 웨*크메이크 루즈건제로, 클*오 매드매트립, 슈*무라 슈프림마뜨 이런 제품들보다도 더 부드럽게 발리고 유분감이 느껴졌어요. 물론 글로시립스틱이나 새틴립스틱만큼은 아니었지만 벨벳립스틱 중에서는 발림성이 가장 덜 벨벳스러웠다고 느꼈어요. 바르고 나서 입술표현은 여느 벨벳립스틱들처럼 보송하게 표현되었어요ㅎㅎ
겨울에도 전혀 건조하지 않고 입술이 편안하면서도 입술표현은 보송해서 손이 잘 가는 중
색상은 스테이큐리어스, 디보티드투칠리, 브릭쓰루, 웍웍웍 사용중인데
웍웍웍은 평범한 쿨톤레드, 디보티드투칠리는 일반 맥칠리에서 주황빛이 조금 빠진 브릭레드 색상이예요.
스테이큐리어스랑 브릭쓰루가 유니크하고 예쁜 색상인듯!!
스테이큐리어스는 핑크로즈mlbb 색인데, 너무 쿨할까 봐 걱정했지만 조금 웜하기도 하고 모브톤에도 잘어울릴 것 같고 톤 가리지 않고 차분하고 은은하게 잘 쓸만한 색이라 맘에들었어요.
전반적으로 단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충분히 좋은 립스틱이지만, 색상에 따라 주름부각이 아주 살짝 있었고, 훨씬 저렴한 로드샵 립스틱들도 요즘 벨벳립스틱을 너무 잘 뽑아서.. 가성비가 조금 아쉬움ㅠㅠ
이 리뷰는 2021.12.19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