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언니가 계속 19년만에 나온 새로운 향수라고 막 연발 하시길래 얼마나 대단한 향수인지 했는데... 음...
우선 제일 나한테 별로인건 향수병,향수네임 이런것부터 연상하는 이미지랑 향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는 점.
어디서 조이가 시작하는거죠?! ㅋㅋㅋ
첨엔 그냥 평범 푸르티에서 시작하는데 그게 몇분도 안되게 설탕물에 쩌린 장미나 쟈스민이 막 나오면서 무스크가지 나와 완전 아저씨 냄새(사실 이 아저씨같는 촌티나는 달달 파우더리는 디올 향수의 시그니처 ㅋㅋ) 가 한 3-4시간 지속 되고 마무리.
향 지속력은 좋긴하나 후반부의 아저씨 냄새가 계속 나는지라.. 별 고마운걸 모르고 ㅋㅋ
결국 이 향수는 이제까지 나온 디올 향수를 총집합한거 같은 그런 향이라서 ㅋㅋ
새로운건 모르겠고 아 결국 디올은 이 디올스러움을 계속 강조 하고 싶은거구나~ 하는 느낌.
뭐 이 고급아저씨스킨향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그렇게밖에 설명 못할꺼임 ㅋㅋㅋ) 이 좋아하는 사람은 은근 많다고 봐요. 미스디올 블루밍부케가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거 보면 이 조이는 그걸 극 진하게 만든 느낌이라 가을겨울엔 어울릴꺼는 같아요.
내 취향은 아닌지라 좀 엄한? 리뷰가 된거 같은데 향 자체는 충분히 고급스럽고 디올향수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좋아하실꺼는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