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갑자기 뒤집어져서 진정용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처음 한 통을 비웠을 때는 '이게 왜 유명한거지?'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는데, 다른 제품으로 갈아탄 이후에 자꾸만 생각이 나는 제품이더라구요. 확실히 사용하면 피부의 미끈함이 극대화되는 것 같아요. 꾸준히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 향이 좋다 : 향이 엄청 진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저는 쑥향을 참 좋아해서요, 스킨케어할 때마다 테라피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2. 피부가 미끈해진다 : 닦토로 사용할 때도 있는데, 물 토너보다는 약간 점성이 있는 편입니다. 에센스 하나로 보습을 바랄 수는 없지만, 겨울철 기초를 차곡차곡 쌓을 때 첫번째 단계(에센스와 크림이 피부에 잘 먹게끔 다지는 단계)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3. 화장솜에 듬뿍 묻혀 피부 위에 올려놓으면 어느 정도 진정이 된다 : 근데 이건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로 차갑게 해서 피부 위에 올리면 어느 정도 진정이 되기 때문에 극강의 장점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원래 피부는 차갑게하면 어느 정도 진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사악하다는 점입니다. 정가는 4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을 4만원 주고 살지는 의문입니다. 올리브영에서 평소 세일할 때 구입하시면 2만원 중반 대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