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만 짤 수 없는 빨간 왕여드름이 왼쪽볼에 2개, 오른쪽 볼에 하나 났길래 이때다싶어 예전에 샘플로 받은 걸 꺼내써봤습니다
다른 제품의 영향이 미치면 안되기에 진정팩은 전혀 하지 않고 세안 후 미스트나 스킨으로 3스킨한 후에 이 에센스와 시카크림을 바름
1일차- 땡땡하게 부어올랐던 여드름이 가라앉았어요! 요즘 계속 2~3시 넘어서 잤는데도 애가 눌렀을 때 덜 아플 정도로 가라 앉았더라구요
그치만 붉은기는 여전했음
2일차- 신기해서 또 써봤는데 오른쪽 여드름은 붉은기는 조금 남았지만 눌러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가라 앉았고, 왼쪽 두 여드름은 쓰기 전보다 훨씬 가라앉긴 했지만 아직 스치면 아픈 수준. 화가 가라앉긴 했지만 삐쳐있는 상태랄까..?ㅋㅋㅋㅋ
3일차- 스치면 아프던게 살짝 힘주고 눌러야 아픈 걸로 변함! 여드름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고 붉은 흉터가 남음ㅠㅠ 용량이 얼마 안돼서 여름에 다시 한 번 써보려고 함
약간 끈적하게 뿔생기는(?) 크림 제형이 아니라 똥글똥글 뭉쳐지는 크림 제형. 유분감은 전혀 안 느껴지고, 바르고 난 뒤 오히려 유분을 잡는 느낌..?(이건 기분탓같음) 제가 써본 시카크림중에 젤 가볍다고 느낀 더마토리 연보라색 크림보다 더 유분이 없는 것 같아요.
여드름 진정효과는 좋았지만 지성인 저에게도 겨울에 썼을 땐 좀 건조하더라구요ㅠ 에센스랑 크림을 두 번씩 발랐는데도 눈가가 땡겼음..
그리고 향기가 진짜 특이해요..
숲향이라던데 코를 찌르는 피톤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