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조금과 모공 있는 지성
사실 필링패드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쵸큼 든다 ㅋㅋㅋㅋ 그냥 조금 더 산뜻하냐 덜 산뜻하냐 요정도 차이? 더운 캘리포니아로 가기 전에 내 지성피부를 위해 더 산뜻하다는 수박패드로 픽. 아침에 거품세안하기에는 건조하고, 그렇다고 물세안만 하기엔 찝찝할 때 자주자주 손이 갔다. 막 특별한 효과가 있다기보단 없으면 서운한 제품. 증정품으로 여러개 들어있던 당근 패드도 써봤는데, 수박이 좀 더 산뜻 깔끔? 하고 당근이 쪼금 더 촉촉한? 뭔가 피부에 한거같은? 느낌이긴 하다. 근데 깔끔한 마무리감 드는건 비슷한듯. 정말 무난무난한 제품.
개인적으로 이런 필링패드 종류는 남성분들이나 여행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 장시간 비행기 탈 때 기내 화장실에서 세수하기가 너무 번거로워서 이걸로 문질문질했더니 개운하다. 피부 관리 귀찮아하는 남자친구도 써보라고 줬더니 워낙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덕분에 암말 안하고 씀 ㅋㅋㅋㅋ
케이스도 크림통처럼 돌려쓰는 뚜껑이 아니라 껌통 열듯 간편해서 좋은데, 좀 아쉬운 점이라면 패드 자체에 토너가 많이 안묻어있다는 점. 통 밑에 엑체가 조금이라도 흥건했으면 패드가 마를 일이 없는데 패드가 그냥 딱 젖어있기만 한 정도..
이 리뷰는 2019.06.22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