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닥터틸즈의 라벤더 향을 사용하고 꽤 잘 썼단 기억이 있어 이걸 구매해봤다. 근데 최근 2년 정도 너무 트리헛만 집중 사용해서인지, 간만에 쓴 얘가 영 시원찮음 ㅜㅜ 너란 아이 이렇게 약했었냐? 일단 오일이 제법 들어있어 같은 양을 퍼내도 몸에문지르는 스크럽 양이 적은데다 미끌거리다 보니 당연히 덜 개운한 사용감 느끼게 됨. 좀 덜 자극적이고 부드러운 스크럽 찾는 사람에게 적합할듯하고 나처럼 트리헛의 야성미에 길들여져 벅벅 스크럽을 원하는 사람에겐 많이 약하다 약해 ㅋ 향은 매우 좋다. 자몽 + 베르가못 향기 합쳐진 듯. 잔향이 오래가지는 않음.
이 리뷰는 2021.07.3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