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타입=애프리콧휘핑 기억해주세요!
리뷰 쓰려고 더샘 블러셔를 그동안 몇 개나 모았나 세어 봤습니다... 망고피치, 애프리콧휘핑, 요거트핑크, 네이키드피치, 플래시베이지,니트베이지, 허니옐로우, 버블검핑크까지 총 8개네유...
아무튼! 21~22호 봄라갈뮽 인간 기준 가장 손이 잘 가는 색상은 망고피치, 요거트핑크입니당. 가장 무난하고 뽀용해서 실패 확률 제로인 색상들이랄까요. 그리고 저의 아픈 손가락인 OR06 애프리콧휘핑... 애프리콧휘핑이 망고피치나 요거트핑크에 비해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SS시즌에 포인트 블러셔로 슬쩍 발라주면 아주아주 상큼하고 예쁩니다. 흰 기 없고 형광기 도는 맑은 코랄 색상이에요. 채도가 좀 높은 코랄색치고는 너무 주황주황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옅게 바르면 봄라도 괜찮고요. 블러셔로 포인트 주는 거 좋아하는 봄브 분들께는 더더욱 추천합니다... 쿠팡에서 3천원 돈인데 한 번씩 꼭 써 봐주세요...🙇🏻♂️
플래시베이지랑 니트베이지도 가을겨울시즌에 잘 썼어요. 가을에 걸치긴 했어도 저는 봄 라이트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쓰기에는 좀 안색이 죽어보이더라고요. 가끔 블러셔 컬러가 너무 부옇거나 쨍해서 동동 떠 보일 때 살짝 발라서 중화를 시켜주거나 쉐이딩이랑 연결해서 쓰기에 괜찮았습니다. 봄보다는 가을 타입에게 찰떡처럼 어울릴 것 같아요.
사실 더샘 블러셔가 가격 저렴하고 색상 다양한 맛에 쓰는거지 질적으로는 별로거든요. 더샘 싱글 블러셔 특유의 두껍고 버석하고 서걱서걱한 질감과 아주 진한 향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요상하게 자꾸 사 모으게 되는 요상한 블러셔예요 ㅋㅋㅋㅋ
이 리뷰는 2023.08.0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