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
화사한 21호 겨울 쿨 트루-딥 사이
핑크 포세린 사용
처음으로 십만원이 넘는 쿠션을 사봤다
가격보고 후덜덜했지만 브랜드 값을 사는거라 생각했고 쿠션에 스킨케어 효과도 있다길래 구매함!
원래 21호 사용하지만 제일 밝은 핑크 포세린 색상을 골랐다
예쁜 상아빛의 하얀 색상이었는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바르면 핑크가 한방울 들어간 느낌이었다
원래 라메르 쿠션이 얇게 바르는거란 말이 있고 나중에 다크닝이 오는걸 방지하기 위해 한톤 화사하게 사용하고 싶었다
다행히 제일 밝은 색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양조절하니까 화사하게 올라갔고 하루종일 다크닝도 없었다(나중에 수정할 때 보니까 약간은 느껴지긴 했는데 수정안하고 육안으로만 보면 모를 정도)
퍼프에도 내용물이 균일하게 묻어나와서 양조절하기도 매우 쉬웠다
각질이 있으면 부각되고 그 부분만 하얗게 떠서 피부상태가 정말 좋을 때 사용해야 할 듯?
시간이 지나면 각질 있는 부분은 더 뜨고 건조해진다 대신 신기한게 각질은 뜨지만 광은 그대로 남아있음;;
그리고 스킨케어적인 효과가 있다고 느낀게 정말 촉촉하다
글로우 파데 중에 이렇게 촉촉한 파데는 코시국 이후 처음이다 싶을 정도로
왠지 사용감이 비슷한 제품으로 단종된 미샤 시그니처 에센스 쿠션이랑 에스쁘아 비글로우 올뉴 쿠션이 떠올랐다
속부터 우러나오는 광과 기초 많이 발랐을 때 느껴지는 광이 동시에 번쩍번쩍✨ 하니까 피부 정말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쿠션 하나만 발랐는데도 피부표현이 정말 좋아서 이게 쿠션의 효과라고? 의심할 정도였다
특히 광대쪽에 광이 계속 나게 하는 파데는 써본 것 중에 라메르가 유일했다
광대까지 광이 고개를 돌릴때마다 나니까 진짜 꾸준히 관리받은 여자 피부였음
자본의 힘이란 껄껄😎
마스크 찍힘이나 묻어남은 글로우 파데라 어쩔수 없이 있는 편이어서 마스크를 안 썼을 때 사용하면 더 완벽했을 쿠션이다
피부표현 때문에 5점은 족히 줘야하는 쿠션이지만 4점 준 이유는 생각보다 가격값을 못한다
파데가 피부랑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게 아니라 겉돌고 얹어져만 있는 느낌이 강하다
광대의 윤광을 포기하고 그냥 돈을 아끼련다 싶은...그리고 각질부각이 있어서 재구매는 안할 듯 함
비슷한 사용감의 쿠션도 잘 찾아보면 나올 것 같다
독보적으로 독특한 느낌도 없고, 리필도 안파는데 굳이 비싼 돈 주고 사야하나 싶다😊
이 리뷰는 2022.10.2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