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장점인 제품이다보니 시트의 질이 좋지는 않았지만, 에센스가 충분히 들어있고 주의성분도 없어서 괜찮았어요.
다만.. 아침에 마스크 팩을 붙이고 머리를 말린 다음, 5분쯤 뒤에 떼어내고 화장을 하는 루틴을 가지신 분들은 가성비 좋게 잘 쓸 것 같았지만...
저는 피부 화장 후 머리를 말리는 스타일이고, 마스크팩은 주로 밤에 하다보니.. 이왕이면 기능성 좋은 제품을 찾게 돼서 이 제품에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페퍼민트 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은근 확 느껴져서 좀 불호였고, 트러블 상처에 닿았을 때 엄청 따가웠어요.
뚜껑 안쪽에 집게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점은 좋았고, 접혀진 시트가 차곡차곡 쌓여있는데 집게로 꺼낼 때 한장을 딱 집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리고 시트를 꺼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스티커 마개 주위에 에센스가 묻게 되는데, 이 에센스를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나중에 노랗게 변해서 계속 써도 되는건가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오픈 후 사용 가능한 유효기간이 있기는 하지만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 리뷰는 2022.06.2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