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수를 뿌리면 몰디브도 가 본 적 없는데 기억 조작이 돼요
레몬향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확 나고 다음에 코코넛 향이 나는데 무겁지 않은 말리부 칵테일의 코코넛 향이라서 여름에 쓰기 참 좋아요
패키지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왜 이렇게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어요
개봉한지도 꽤 됐는데, 이 향만 맡으면 생각나서 아련아련해지는...
아련해지는 무거운 향이 절대 아닌데 크리드 특유의 물향이 여름향과 같이 느껴져서 아련하게 느껴진달까 왜 네임에 워터가 들어갔는지 알 것 같아요🥹 마치 몰디브에서 만난 첫사랑을 회상하는 느낌입니다
특유의 물향과 코코넛의 은은함이 잔향으로 남는데 잔향때문에 섹시하기까지해요 중성적인 향이라 계절만 아니면 남녀 둘다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계절은 아무래도 여름이 제일 잘 어울리네요
코코넛 향 때문인지 아리아나그란데 향수인 땡큐넥스트가
떠오르는데 땡큐넥스트랑 코코넛 향이 똑같아요 그래서 저는 버진 아일랜드 워터 여자버전이 땡큐넥스트같이
느껴졌어요
이 리뷰는 2023.04.25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