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 브러쉬가 독보적으로 작아서 좋아하는데, 무쌍 + 러프한 스모키를 좋아하는 본인에겐 너!!무!! 심하게 작아서 불호. 답답한 건 둘째치고 너무 작아서 터치가 여러 번 들어가다 보니 오히려 얼룩진다. 아티스트라면 모를까 일반인이 셀프 메이크업하기엔 필요 이상으로 작은 사이즈라고 봄.
에크멀 06이 g5512의 듑을 저격하고 만든 브러쉬인데 전혀 다르다. 에크멀이 더 통통해서 입문자도 무난하게 컨트롤하기 편하고, 하쿠호도는 정말 세필붓만큼 얇고 섬세하게 그려져서 작은 눈 + 눈화장을 매우 디테일하게 하는 사람(=딱 라뮤끄st)에게 적합한 라이너 브러쉬.
무엇보다 극민감피부 기준 눈을 칼로 긋는 수준으로 아파서 쓸 수 없는 모질이 치명적인 단점. 이 g5512 뿐만 아니라 g5511, g5513 등 같은 라인의 마모 플랫 브러쉬 전부 다 매우 따갑다. 물론 보통 피부라면 전혀 문제 없을 모질이지만 민감피부라면 하쿠호도 마모 자체를 비추천.
이 리뷰는 2024.01.1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