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유투버가 10통넘게 썼다는 크림! 글로우픽에서 연락도 없이 갑자기 보내줘서 깜짝선물 같았네용 ㅋㅋ
일단 패키지는 엄청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움에 비례해서 큽니다.
되게 크네요. 용량도 50그램이라
안쪽은 일반 크림처럼 중간마개 있고 쪼깨난 스패츌라가 들어있어서 그걸로 떠서 쓰라고 합니다.
결케어에 특화돼 있고 아침 밤으로 발라주라고 돼 있는데, 성분이 또잉......
티타늄디옥사이드가 있음.
성분표 중간쯤에 있어서 소량 들어있는거 같은데
이 성분이, 선크림의 주성분이고 백탁때문에 톤업크림에 조금 들어가는데요, 저는 이거 들어있는건 절대 밤에 안바르거든요 ㅠㅠ 모공막아서..
그래도 리뷰 열심히 써야하니까 밤낮 꾸준히 발랐습니다.
향은 흔히 로즈페탈하면 생각나는 향이고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 향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금방 날라가기도 하고
발림성은 촉촉보송하게 슥슥 발리는게 제일 마음에 든 부분이었고, 역시나 아주 약하게 백탁현상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확실히 그 전날 각질케어 안했는데도 결이 매끄럽게 되더라고요. 광도 돌고, 그리고 무엇보다 대박인건 제 얼굴의 최대 원유생산지인 티존 기름기를 확 잡아주고 기름기 잡아주니까 모공이 조금은 매끄럽게 보이는 거예요. 유분감없는 리엔케이 빛크림 같달까요. 아침에 메컵하기전에 크림+프라이머 개념으로 바르면 진짜 괜찮을듯 합니다. 다만 케어제품으로 쓰기엔 수분 유분 조금씩 부족한거 같고 역시나 소량이지만 티타늄디옥사이드가 걸리네용. 그래서 고민하다가 쏘쏘를 날립니다
추가: 이 제품의 다른분 리뷰를 한번 쭉 읽어보다가 샘플지를 대량구매하신다는 분이 계시네요. 저도 예전에 아모레 인터넷방판같은거 할때 샘플지 엄청 받고 했는데요,,, 지금은 1회용품 웬만하면 안쓸려고 많은 노력중입니다. 어제만 해도 임신한 죽은 고래의 배 안에서 플라스틱과 비닐 쓰레기가 수십키로 나왔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정말 소름 돋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아예 안쓸 수는 없겠지만 화장품 한두번 바를때마다 쓰레기가 나올 정도로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갑자기 리뷰에 환경문제 얘기 죄송하고 한 분에게 대놓고 뭐라하는 것 같아 또 죄송하지만 1회용품 사용에 대해 한번만 더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평가단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