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처럼 로맨틱하고 포근한 무드의 향이 매력적이었던 제품이에요💐 프리지아랑 레드로즈 계열의 은은한 플로럴 향이라 너무 무겁거나 독하지 않고,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처음 뿌렸을 때는 달달한 꽃향 느낌이 살짝 올라오는데 시간이 지나면 포근하고 은은한 향으로 남아서 이불이나 커튼, 옷에 뿌려두면 기분 좋아지는 향이었어요ㅎㅎ
분사력도 꽤 고르게 나오는 편이라 한쪽에 뭉치듯 뿌려지지 않았고, 섬유향수 특유의 답답하거나 텁텁한 느낌도 비교적 덜해서 데일리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괜찮았어요. 외출 전에 옷에 가볍게 뿌려주면 은은하게 향이 남아서 향수 대신 가볍게 사용하기에도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향이 너무 강하게 향수! 느낌으로 치고 올라오는 타입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포근한 섬유유연제 느낌, 플로럴 향이 섞인 무드라 호불호도 비교적 덜 탈 것 같은 느낌! 달달한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만족하실것같았어요ㅎㅎ
물론 처음 분사했을 때는 알코올 향이 살짝 느껴질 수 있는데 금방 날아가고 나면 부드러운 향 위주로 남는 편이었어요. 지속력도 섬유향수 치고는 괜찮은 편이라 옷이나 침구에 뿌려두면 은은하게 오래 남는 느낌이 있었어요✨
패키지도 깔끔하고 용량도 넉넉해서 가성비 괜찮은 느낌!
침구, 커튼, 패브릭 소파 같은 곳에 뿌려두면 공간 분위기 자체가 포근해지는 느낌이라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ㅎㅎ